마르티노 감퍼(MARTINO GAMPER)는 약 2년 동안 런던의 거리에 버려지거나 친구들로부터 기증받은 의자를 수집, 이를 해체하고 다시 조
합하여 100일 동안 매일 하나씩 100개의 새로운 의자로 재탄생시키며 각각의 결과물에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낸 프로젝트로 2006년 런던
의 디자인 뮤지엄(DESIGN MUSEUM)에서 첫 전시를 가졌다. 이 책은 2015년 일본 마루가메의 미모카 뮤지엄(MIMOCA MUSEUM)에서
의 전시를 위해 기존의 99개 의자에 이어 100번째 새로운 의자를 만들며 전시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오프닝, 전시장 모습을 싣는다.
This project involves systematically collecting discarded chairs from London streets (or more frequently, friends’ homes)
over a period of about roughly two years, then spending 100 days to reconfiguring the design of each one in an attempt to
transform its character and/or the way it functions. My intention is to investigate the potential for creating useful new
designs by blending together stylistic or structural elements of existing chair typ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