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 암잘라그(MICHAËL AMZALAG)과 마티아스 오귀스티니아크 (MATHIAS AUGUSTYNIAK)가 1992년 설립한 그래픽 디자인 스튜 디오 M/M (PARIS)는 비요크(BJORK), 마돈나(MADONNA), 프랑스판 보그(VOGUE PARIS), 발렌시아가(BALENCIAGA), 요지 야마모 토(YOHJI YAMAMOTO),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 테이트 모던(TATE MODERN), 퐁피두 센터(CENTRE POMPIDOU)에 이 르기 까지 음악과 패션, 미술은 물론 영상, 제품과 공간, 미술 전반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년 동안의 작업을 모두 528쪽에 걸쳐 1,000 개가 넘는 도판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편집을 맡은 에밀리 킹(EMILY KING)이 비요크, 이네즈 판 람스베이르더와 피노트 마타딘(INEZ VAN LAMSWEERDE & VINOODH MATADIN) 등과 나눈 대담을 싣고 있고, 큐레이터 한스 율리히 오프리스트(HANS ULRICH OBRIST)의 서문을 싣고 있다. 책의 디자인은 GTF(GRAPHIC THOUGHT FACILITY)에서 담당했다.